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수많은 건물은 단순히 공간을 채우는 조형물이 아니다. 사람들이 머물고 숨 쉬며 생활하는 소중한 터전으로서 건축물은 무엇보다 안전과 질서가 가장 중요하다. 그래서 국가에서는 이를 관리하기 위한 엄격한 기준을 세워두고 있다. 건물을 새로 올리거나 고치는 행위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면 나중에 큰 곤란을 겪을 수도 있다. 막연히 튼튼하게 지으면 된다는 생각보다는 법적 테두리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. 우리가 흔히 말하는 건축은 과연 법적으로 어떻게 정의되는지 그리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초적인 개념은 무엇인지 이번 기회에 확실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. ■ 건축법이 정의하는 건축의 세계 우리나라는 건축물을 다루는 행위를 법으로 아주 세밀하게 구분해둔다. 안전한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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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7. 01:25
